수능 D-3 수능 당일 준비해야 할 것들을 확인해보세요~

2018 수능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매년 수능이 다가오면 신기하게도 날씨가 추워지는데요. 올해도 어김없이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높이는 것만 같습니다. 전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지만 가장 긴장되는 사람은 수험생 본인이 아닐까 싶은데요.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되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하고 체크해야할 수능 체크리스트! 행정안전부와 함께 살펴보실까요?

■ 수능 당일 음식은 어떤 것을 먹어야 하나요?

 

수험생들도 궁금하지만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도 궁금해할 수능 날 도시락! 긴장된 몸에 과한 음식은 자칫 탈이 날 수도 있어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 속을 편안하게 해줘야 하는데요. 또한,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새로운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. 속에 부담이 될까 채소 위주의 도시락을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요.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채소는 장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. 권장하는 음식으로는 소화가 잘 되는 잡곡밥이나 콩자반, 견과류와 같은 두뇌활동이 도움이 되는 반찬이 있습니다. 중간중간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견과류와 초콜릿도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. 

■ 수능 옷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?

 

매년 수능 날이 되면 급격하게 온도가 내려가는데요. 춥다고 해서 두꺼운 옷을 무겁게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 온도 변화에 따라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, 평소에 공부할 때 입던 편한 옷차림이 좋습니다. 그러한 이유로 교복이 수능 당일 옷차림으로 권장되는데요. 3년 동안 익숙해진 교복은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 다소 긴장을 낮춰 줄 수 있습니다.  

■ 수능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요?

 

수능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종종 발생하는데요. 전날 미리미리 챙겨 당일에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 또한 시계를 준비할 때는 전자시계보다는 아날로그 시계를 추천합니다. 이 밖에도 휴지와 방석, 텀블러 등 개인이 평소에 공부할 때 사용하던 것들을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. 아침에는 늦지 않도록 조금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. 평소 공부하던 환경이 아닌 새로운 장소인 만큼 미리 도착해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?

오늘은 3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18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았습니다. 수험생 여러분들 지금까지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. 너무 긴장하지 말고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하면 후회 없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!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!

출처 : 행정안전부 블로그